하이투자증권은 지급결제서비스가 시행된 후 지난 3개월 동안(7월31일~10월 29일) 증권사 CMA 잔고 기준으로 831억의 순증을 기록, 기간 중 전체 증권사 2위의 실적을 올렸고 계좌수로는 4만 8천개가 늘어 역시 업계 5위의 상위권에 포진되어 놀라운 신장세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 하이투자증권은 커져가는 CMA 시장에서의 업계 경쟁력 제고와 CMA 가입 고객이 잠재적으로 자산관리 고객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 충성고객 확보차원에서 이같이 이벤트 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CMA 가입 고객에게는 별도의 조건없이 연4.2%의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인터넷 이체수수료 무료와 고객이 선택한 은행의 자동화기기 출금시 수수료 무료 등 각종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급여이체를 하는 고객에게는 추가로 모든 은행의 자동화기기 출금/이체 수수료 무료와 공모주 우선배정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이밖에 각종 지로 공과금 자동이체 등의 금융거래도 가능해져 고객의 편의성을 크게 증대시켰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