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지난 13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한 ‘2008 Beyond Gold Club Seminar’를 개최했다.
하나은행이 유로머니지 선정 ‘Best Private Banking’ 4년 연속 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정명화의 공연과 더불어 2008년 글로벌시장 전망 및 펀드투자전략이 소개됐다.
이날 자산관리세미나 강사로 나선 하나UBS자산운용 글로벌 펀드매니저는 하반기부터 시장이 안정을 되찾고 경기회복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투자 유망한 다양한 해외펀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세무, 부동산 등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자산관리전담팀은 고객의 수익목표에 따른 다양한 투자포트폴리오 대안을 제시하며 개인별 특성에 맞는 부동산, 금융자산 등의 합리적인 투자규모를 제시하는 다양한 모델을 선보였다.
고객의 Total Life Style Mana gement를 추구하는 하나은행은 실제로 지난 2000년부터 국내 최정상급 한국 페스티발 앙상블과 함께 연주와 해설이 함께 어우러진 강의형태의 클래식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명지 순례 여행 및 세종문화회관 정기 후원 등 ‘문화와 경제가 함께 하는 은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적극적인 문화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성식 기자 juhod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