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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터키 민간은행들과 협약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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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04-1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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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규 수출입은행장은 지난 15일 오후 7시(우리 시각) 터키 최상위권에 속하는 야프은행(Yapi ve Kredi Bankasi)의 레하 욜아란(Reha Yolalan) 은행장과 이스탄불의 야프은행 본점에서 신용한도 4천만 달러에 전대차관과 단기 무역금융까지 포괄하는 수출신용 공여계약을 맺었다. 〈사진참조〉

신 행장은 이날 또 터키 최상위 민간은행인 이쉬은행(Tufkiye Is Bankasi)의 에르신 어진제 은행장과 아쉬은행 본점에서 모두 3000만달러 규모의 장·단기 수출신용공여계약도 맺었다.

이들 은행과의 계약에 따라 터키 수입업자가 우리 나라로부터 물품 및 용역을 수입할 때 수입결제 대금을 야프 또는 이쉬은행으로부터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 받을 수 있게 된다.

결과적으로는 국내 기업들의 터키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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