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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지주 신임 사외이사 3명 선임

송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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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5-03-30 20:57

류시열 세종고문, 최영훈 영인그룹 회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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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회사는 지난 30일 정기주주 총회를 갖고 류시열 법무법인 세종 고문, 최영훈 영인그룹 회장, 김시종 재일본 민단 가나가와현 상임고문 등 3명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상철 고려대 석좌교수, 오문필 (주) 환화 대표이사, 이영수 ㈜텐이 대표이사는 사임했다.

새로 선임된 류시열 사외이사는 한국은행 부총재, 제일은행장, 은행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최영훈 이사는 영인관광개발, 여인관광농원 대표이사를 지냈다. 김시종 이사는 민단 중앙본부 부단장을 거춰 현재 대영관광개발 및 삼양관광개발, 대영물산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밖에 신한금융은 주총에서 주당 750원(액면가 15%) 배당을 확정했으며 라응찬 회장 10만주, 최영휘 사장 9만주, 신상훈 신한은행장과 최동수 조흥은행장에 각각 8만주 등 경영진 및 자회사 임원에 총 274만6000주의 스톱옵션 부여를 의결했다. 이사보수한도도 지난해 30억원에서 4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라응찬 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금융환경에도 불구 최고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국내금융기관 중 가장 큰 주가상승율을 기록했다”며 “향후 뉴뱅크라는 새로운 금융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해서 진정한 세계적인 파이낸스 그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송정훈 기자 repo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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