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이사회를 개최, 차기 회장 후보는 공모방식으로 모집하고 지원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5월말 개최예정인 총회에서 전체 회원사 투표로 선출키로 했다.
협회는 이를 위해 9인의 위원으로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 공모 및 적임자 발굴해 이사회에 추천하고, 이사회에서는 토의를 거쳐 총회에 추대할 방침이다.
이번 공모는 다음달 7일까지 금융업계 또는 정부·감독기관에 5년 이상의 재직경력과 자산운용업계의 현안 및 발전방안에 이해를 갖춘 사람을 대상으로 이메일 또는 우편을 통해 지원받는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공모의 지원자는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 시행으로 자산운용협회가 자산운용사, 은행, 증권사 및 보험사 등 회원사별 특성에 따라 발생하는 이해를 조정할 능력과 리더십을 보유한 사람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자산운용협회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민정 기자 minj78@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