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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보안 시장을 잡아라

김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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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10-08 18:52

소프트캠프, 잉카인터넷, 킹스정보통신 등 각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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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뱅킹 등 전자금융 거래시 고객은 키보드로 인증서 암호, 아이디, 패스워드를 입력하게 된다. 해커는 고객의 PC에 해킹 프로그램(일명 backdoor)을 침투시켜 중간에 키값을 가로채는 방식으로 각종 금융거래 정보를 알아낼 수 있다.

키보드 보안솔루션은 키값을 미리 암호화해 해킹툴을 통해 해커가 이를 알아내더라도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도록 한다.

현재 이런 제품을 공급하는 전문 솔루션 업체로는 소프트캠프, 잉카인터넷, 킹스정보통신, 테커스, F&F시큐어텍 등이 있다.

소프트캠프는 자사 제품인 ‘Secure KeyStroke’를 조흥, 한미은행에 공급했으며 최근 우리은행의 사업자로도 선정됐다. 소프트캠프의 제품은 USB버스 후킹 공격 차단, USB 드라이버 필터 후킹 차단 등 USB 관련 보안 기능까지 포함하고 있다.

잉카인터넷은 역시 자사 솔루션인 ‘Keycrypt’를 외환, 기업, 대구은행에, 킹스정보통신은 ‘K-Defense’를 교보생명, 우체국, 국민카드에 공급했다. 킹스정보통신의 제품은 API후킹 방지 기능을 갖추고 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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