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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21, 첨단 `생체지문인식기술` 상용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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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0-0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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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과 산업.수출입.기업은행 등 4개 국책은행 임직원들이 은행측으로부터 1%의 저금리로 대출받은 주택구입자금이 무려 774억원에 달하는 등 아직도 `도덕적 해이` 현상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재경위 소속 한나라당 박명환(朴明煥) 의원이 22일 이들 국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감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행이 지난 8월말 현재 25.7평형 이하의 국민주택을 구입한 임.직원에게 1%의 금리로 2천만원씩 빌려준 대출금은 총 180억원으로 집계됐다.

또 산업은행 124억원, 기업은행 428억원, 수출입은행 42억원 등 1% 짜리 저금리대출금은 총 774억원에 달하는 등 이들 국책은행 임직원 대출금 총액 1천887억원의 41%로 밝혀졌다.

박 의원은 `국책은행이 임직원에게 대출해주는 금리가 1%라는 것은 거의 공짜로 빌려주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아직도 근절되지 않은 이런 `도덕적 해이` 현상은 반드시 시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또 `국책은행의 임직원 대출금중 1% 짜리 금리가 아닌 나머지 대출금 1천113억원도 금리가 8.5-9.5%에 불과, 13.5%에 달하는 시중금리와 차이가 나는 것도 큰 문제`라고 덧붙였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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