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9월말까지 현대.삼성.대우.LG.대신증권 등 주요 5대증권사의 사이버 증권거래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천862.6% 증가한 207조2천846억원으로 집계됐다.
현재 5대증권사의 사이버투자자가 87만7천여명인 점을 고려玖?사이버투자자는 1인당 평균 2억4천만원정도를 거래한 셈이다.
회사별로는 대신증권이 73조7천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LG증권(45조2천억원), 삼성증권(34조2천억원), 대우증권(29조6천억원), 현대증권(24조4천억원) 등 순이었다.
이는 사이버증권거래 수수료가 대폭 인하된데다 인터넷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사이버 증권방, 게임방 등 사이버거래가 가능한 공간이 많이 생겨났고 거래수단도 컴퓨터뿐 아니라 휴대폰이나 휴대용단말기 등으로 다양해진데 따른 것으로 대신증권은 분석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