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생명은 8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본사와 전국 지점에서 일제히 헌혈행사를 가졌다. 본사와 서울 소재 지점 임직원들은 본사 19층 대강당에 대한적십자사 중앙적십자 혈액원이 마련한 임시 채혈소에서, 부산·대구·광주 등 지방소재 지점 직원들은 각 지점에 마련된 임시 채혈소에서 각각 헌혈했다. 노동조합이 앞장서 추진하고 있는 `새동아 창조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 행사에는 김진철 대표이사 등 1천여명의 임직원이 참가,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노조는 헌혈행사를 통해 받은 헌혈증서를 모아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