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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화저축은행, 자산건전성 대폭 개선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6-03-10 22:41

작년 당기순익 46억원, ROA 0,34%p↑
연체율, 전년동기比 1/2수준으로 개선

△ 금화저축은행 자산건전성 현황, 자료 : 금화저축은행, 단위 : %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금화저축은행(대표이사 이경희)이 가계대출 확대에 집중한 결과, 수익성 및 자산건전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화저축은행은 작년(2015년 7월~2015년 12월)에 46억원의 당기순익을 기록, 전년 동기(37억원) 대비 9억원 늘어났다고 밝혔다. 영업수익은 169억원으로 전년 동기(138억원) 보다 24억원이 증가했다. ROA(총자산순이익률) 역시 1.77%를 기록, 지난 2014년 말(1.43%)에 비해 0.34%p 높아졌다.

수익성이 늘어난 원인으로는 가계대출의 증가가 꼽힌다. 금화저축은행의 작년 가계자금대출 규모는 2372억원으로 전체 여신(3945억원)의 60.13%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1552억원, 46.90%) 보다 13.23%p 비중이 커졌다. 금화저축은행의 영업수익 대부분이 이자수익(95.86%)인 것을 감안하면 가계대출에 집중한 것이 당기순익 상승을 이끌었다고 볼 수 있다.

이익 증가 외에도 자산건전성 또한 개선됐다. 특히 연체율이 절반 가량으로 떨어졌다. 금화저축은행의 작년 연체율은 7.15%로 전년 동기(13.87%) 보다 6.72%p 개선됐다. 이 외에도 고정이하여신비율(8.57%), 위험가중여신비율(21.56%)이 최대 10%p 이상 낮아졌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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