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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순이익 1조원 그칠 듯…H지수 ELS 배상 규모 최대 ‘타격’ [금융사 1분기 실적 미리보기]
KB금융지주(회장 양종희)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원 수준에 그친 것으로 추정된다.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의 성장세가 이어졌으나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에 대한 자율 배상이 반영되면서 ...
2024-04-18 목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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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회장 "취약계층 지원 위해 최선의 노력 다할 것"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진옥동)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 경찰청과 함께 ‘범죄 피해자 지원 사업’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신한금융과 행정안전부, 경찰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찰의 보...
2024-04-1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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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회장보다 더 많은 보수 받은 임원…상여만 ‘4.6억’ [금융권 임직원 연봉 랭킹]
지난해 4대 금융지주와 은행에서 최고경영자(CEO)보다 높은 연봉을 받은 임직원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지주에서는 이건혁 전 미래전략연구소장이 진옥동 회장보다 많은 9억37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
2024-04-1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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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근 국민은행장, 금융사고 비대위 구성…“임직원들, 경각심·위기감 가져달라”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고객 신뢰 회복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렸다. 최근 홍콩 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대규모 손실 사태와 배임 등 금융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재발...
2024-04-1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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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주담대 변동금리 내려간다…금리 하락세 지속은 미지수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넉 달 연속 하락했다.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은행채 금리가 하락하고 은행 예·적금 금리도 떨어진 영향이다. 시중은행들은...
2024-04-1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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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해외법인 ‘성장 전환’ 부심…쇄신 전략 통할까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글로벌 사업 성장 전략에 드라이브를 건다. 우리은행 해외 법인 전반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수익성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조 행장은 글로벌사업그룹장을 교체하고 동남...
2024-04-1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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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지주, 전문성 강화했지만…거수기 논란 여전 [금융 이사회 줌人 (2) 사외이사]
주요 금융지주는 올해 이사진 수를 늘리고 여성 사외이사를 중심으로 다양성을 확보하는 등 이사회 재편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개선 주문과 이를 이행하기 위해 수립한 로드맵에 맞춰 이사회 선진화 움직임...
2024-04-1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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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최고 연 3.65%…수협은행 ‘헤이정기예금’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4월 2주]
4월 둘째 주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6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4일 금융...
2024-04-14 일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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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 최고 연 3.5%…기업은행 ‘IBK평생한가족통장’ [이주의 은행 예금금리-4월 2주]
4월 둘째 주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3.5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4일 금융...
2024-04-14 일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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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최고 연 4.5% ‘원적금’…8% 이자 상품 주목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4월 2주]
4월 둘째 주 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중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5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4일 금융감...
2024-04-14 일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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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월 최고 연 4.25%…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 [이주의 은행 적금금리-4월 2주]
4월 둘째 주 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25%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면 0.1%포인트라도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어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14일 금융...
2024-04-14 일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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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4월 통화정책방향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2일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3.50%로 동결했다.다음은 통화정책방향 전문.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3.50%)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물가상승률이 둔화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 높은 수준이고 주요국 통화...
2024-04-1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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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물가에…한은, 기준금리 '연 3.5%' 10연속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2일 기준금리를 3.50%로 묶고 현재의 통화 긴축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열 차례 연속 동결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3%대를 기록하며 목표치인 2%를...
2024-04-1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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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50% 동결
2024-04-1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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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징계 처분 전력' 퇴임 우리銀 전직 임원, 우리은행 관계사 대표 선임
지난해 말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 우리은행 부행장들이 관계사 대표로 돌아왔다. 윈피앤에스(윈P&S) 대표에는 이문석 전 우리은행 부행장이, W서비스네트워크 대표에는 성윤제 전 부행장보가 선임됐다.8일 금융권에 따...
2024-04-0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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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권선주·신한 윤재원, 여성 의장 체제로 [금융 이사회 줌人]
올해 금융권 이사회는 다양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재편이 이뤄졌다. 주요 금융지주에서는 사외이사 수를 늘려 이사회 인원을 확대하는 한편 여성 사외이사 비중을 높이고 이사회 의장으로 여성을 선출하는 등...
2024-04-0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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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진옥동·함영주·임종룡, 사내이사 구성 ‘각양각색' [금융 이사회 줌人 (1)사내이사]
주요 금융지주는 올해 이사진 수를 늘리고 여성 사외이사를 중심으로 다양성을 확보하는 등 이사회 재편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개선 주문과 이를 이행하기 위해 수립한 로드맵에 맞춰 이사회 선진화 움직임...
2024-04-08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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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다양한 ESG 사업 확대 시행할 것”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개선) 사업을 확대 시행해 고객과 사회에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진 회장은 5일 신한금융의 ESG 실행을 위...
2024-04-05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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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5000억 펀드 만든다”…김성태 기업은행장, 벤처 투자로 비이자이익 드라이브
“시장에서 충족되지 못하는 벤처스타트업의 금융 수요에 적극 대응해 금융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벤처 투자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신설 자회...
2024-04-05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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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취업 준비 청년 어려움 지원합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신한금융은 단단한 주관과 의식을 가진 청년들이 늘 도전하는 자세로 꿈을 향해 오롯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5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 회장은 4일 서울 중...
2024-04-05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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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도 경영리스크"...금융지주 회장들, 돌봄 지원에 팔 걷는 이유 [금융이슈 줌인]
주요 금융지주가 돌봄 지원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며 저출산 극복에 팔을 걷고 있다.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상생 금융의 일환이자 기업 경영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경영 리스크에 대응하려는 움직임이기도 하다.4...
2024-04-04 목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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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외환 경쟁력 높이기 드라이브…24시간 국내 최대 딜링룸 개관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 국내 최대 규모 딜링룸을 개관하며 외환 경쟁력 제고에 속도를 낸다.하나은행은 3일 을지로 본점 4~5층에 ‘하나 인피니티 서울(Hana Infinity Seoul)’을 ...
2024-04-03 수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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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금융위원장, ELS 사태 재발 막을 해결책으로 ‘책무구조도’ 강조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사태로 은행 내부통제 부실 문제가 다시 떠오른 가운데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오는 7월 시행되는 책무구조도가 향후 유사한 사태를 방지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
2024-04-01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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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달러패권, 머스크, 트럼프가 설계하는 비트코인의 미래
비트코인이 다시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의 미래를 예측해 볼 수 있는 새 책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제전문 기자 출신인 김창익 작가가 세계 경제의 구조적인 흐름을 분석하여 쓴 『달러패권, 머스크, 트럼프가 설계하는 비트코인의 미래』를 출간했다. ‘어떻게 비트코인은 미래화폐로 작동하기 시작했는가’란 부제의 이 책은 1,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당시 기축통화였던 영국 파운드화가 미국 달러화에 패권 자리를 내주게 된 배경이 금융 세력의 선택 결과였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1997년 IMF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후 인플레이션 위기 등을 거치며 달러가 구조적 한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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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사장의 별의 순간
국내외 5,000여 주요 기업에 경영자와 핵심 인재를 추천하고 있는 한국 최대 헤드헌팅회사 커리어케어의 신현만 회장이 신간 『사장의 별의 순간』을 내놓았다.20여 년간 인재 사업 한 길을 걸어온 신 회장은 그동안 『보스가 된다는 것』, 『사장의 생각』, 『사장의 원칙』 등 ‘사장학’ 분야의 저술로 비즈니스맨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바 있다. 그가 『사장의 원칙』 출간 이후 4년 만에 내놓은 『사장의 별의 순간』은 그 자신이 경영자로서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전대미문의 상황을 겪으며 정립한, 급변한 경영 환경에서의 인재경영에 대한 통찰을 집대성한 책이다.‘별의 순간’이 경영자들에게 던지는 함의는 무척 각별하다. 기업이 위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