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03.02~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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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현대만 웃었다…1분기 도시정비 시장에 무슨 일이?
지난해부터 침체되기 시작한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 시장이 올해는 더욱 차갑게 식어가고 있다. 10대 건설사들 대부분이 1분기가 끝날 때까지 마수걸이 수주조차 하지 못하는 등 부진이 본격화된 모습이다. 10대 건설사 중 웃은 것은 지난해부터 활발한 수주를 보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포스코이앤씨·건설업계 맏형이자 도시정비 시장의 전통적 강자인 현대건설 등 2개사뿐이었다. 이들 외에는 SK에코플랜트가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을 뿐, 건설사들의 국내 수주 소식은 좀처럼 들려오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도시정비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의 올해 1분기 도정사업
신승현 데일리파트너스 대표 “전문성·진정성·신뢰 기반 투자로 금융 진화 주도”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